【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빈민가에는 검은 바비가 등장했습니다.
오늘의 세계입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빈민가에는 검은 바비가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흔히 알려진 바비와는 조금 다르죠?
'앤'이라는 이름의 이 소녀는 생일을 맞아 어머니가 손수 만들어 준 바비 인형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책 커버로 만들었는데요.
바비 인형 못지않은 멋진 모습에 SNS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검은 바비라는 별명까지 얻은 것.
금발에 흰 피부가 아니어도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며 빈민가 소녀들의 아이콘으로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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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우주여행은 못 가도 사후 우주에 묻힐 기회는 생겼습니다.
미국 우주 장례 전문 기업 '셀레스티스'가 여러분의 DNA를 우주로 날려 보내 줍니다.
'설레스티스'는 장차 먼 우주에 정착할지도 모르는 후손들에게 인류 진화 역사를 남기고 싶다는데요.
운이 좋으면 고도로 발달한 문명을 가진 외계인에게 발견되어 다시 생명을 얻을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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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봐도 귀요미~
저기를 봐도 귀요미~
한 마리만 있어도 귀여운 골든레트리버가 떼로 모였습니다.
스코틀랜드 고원지대 글렌 아프릭에 있는 귀사찬 하우스에서 골든레트리버 탄생 15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 건데요.
귀사찬 하우스는 19세기 스코틀랜드 귀족인 트위드머스 경의 집으로 그는 자신의 사냥을 잘 도울 수 있는 품종을 교배하다 골든레트리버를 탄생시켰습니다.
이에 전 세계 골든레트리버들과 견주들은 5년마다 이곳에 모여 품종에 대한 지식을 공유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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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수도 멕시코 시티에서도 가장 번화한 거리 레포르마 애비뉴에 수십 마리 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하지만 소에게 받혀 다칠 걱정은 없는데요.
유리 섬유로 만들고 다양한 장식을 더한 조각상 소들이기 때문입니다.
거리 전시의 하나로 오는 9월 3일까지 대중에 공개 후 경매에 부쳐질 예정인데요.
수익금은 자선 기관에 기부됩니다.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영상편집: 강윤지>
[OBS경인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