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6월 열린 애플 개발자 컨퍼런스 WWDC 2023 행사에서 애플은 JPEG XL 이미지 형식에 대한 지원을 공식 발표했다.
23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JXL 파일 규격은 지난 2018년 처음 제안됐다. JPEG 위원회가 차세대 이미지 압축 표준으로 JXL을 밀기 시작한 것.
JXL은 자체 압축 알고리즘을 통해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기존 JPEG보다 압축률을 60% 향상할 수 있는 새로운 이미지 압축 규격이다. 원본 데이터를 복원할 수 있는 역방향 압축 방식을 사용하며 JPEG 형식에서 발생하는 노이즈 및 이미지 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했다는 장점이 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난 6월 열린 애플 개발자 컨퍼런스 WWDC 2023 행사에서 애플은 JPEG XL 이미지 형식에 대한 지원을 공식 발표했다.
23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JXL 파일 규격은 지난 2018년 처음 제안됐다. JPEG 위원회가 차세대 이미지 압축 표준으로 JXL을 밀기 시작한 것.
JXL은 자체 압축 알고리즘을 통해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기존 JPEG보다 압축률을 60% 향상할 수 있는 새로운 이미지 압축 규격이다. 원본 데이터를 복원할 수 있는 역방향 압축 방식을 사용하며 JPEG 형식에서 발생하는 노이즈 및 이미지 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했다는 장점이 있다.
JXL은 그간 여러 압축 코덱에 대한 검토가 진행됐으며, 2022년 3월 표준화를 거치면서 구글 크롬과 파이어폭스 웹 브라우저가 이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후 어도비, 김프(GIMP) 등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도 JXL 지원을 개시하면서 존재가 알려졌다.
그리고 애플이 올해 6월 이를 공식 지원함에 따라 그간 차세대 규격으로만 여겨졌던 JPEG XL(JXL)이 보편화될 길이 열렸다. 온라인상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JPEG을 대체할 강력한 후보가 수면 위로 떠오른 격이다.
JXL은 압축 성능 면에서 평균적으로 우수하지만, 이미지에 따라 차이가 있다. 전반적인 비교 테스트에서 AVIF와 WebP 등 이미지 파일 규격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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