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비즈 챌린지에 나선 정상혁 신한은행장. |
신한은행이 에너지 절약 캠페인인 '오피스 쿨비즈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한은행은 '신한 아껴요 캠페인' 등 사내 활동을 포함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 절약 활동을 소개했다. 매달 21일 사내 카페인 '카페스윗'은 '아껴요 데이'를 운영하며 텀블러 이용 직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반팔·노타이 등 근무 복장 간소화를 시행하며 에어컨 사용을 줄이고 있다.
종이 출력 대신 태블릿PC 등을 이용하는 '세이브(save) 종이' 캠페인은 지점별로 추진하고 있는 또 다른 절약 활동이다. 신한은행 소비자보호그룹은 이 캠페인으로 종이 출력을 지난 3월 3만5024장에서 4월 1만9595장으로 약 44% 줄였다. 또 점심시간 모니터 소등, 출퇴근 시 컴퓨터 등 기기 전원 종료 등 '전기OFF' 캠페인도 벌였다. 매일경제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 중인 오피스 쿨비즈 챌린지에는 공공과 민간 부문의 여러 기업이 잇달아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직장에서의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기업들이 영상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영상은 매일경제신문과 한국에너지공단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QR코드를 찍으면 매일경제 유튜브 채널 '매경5F'에서 챌린지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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