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 매체 올씽즈디(All
Things Digital)는 나이키(Nike)의 ‘퓨얼 밴드(Fuel Band, 운동시 거리나 사용자
별 운동 수준 등을 알려주는 팔지형 웨어러블 컴퓨터)’ 개발을 진두지휘 한 휘트니스
컨설턴트이자 웨어러블 컴퓨터(wearable computer, 입는 컴퓨터) 전문가 제이 블라닉(Jay
Blahnik) 애플에 영입했다고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사진: 올씽즈디(All Things Digital)]
블라닉과 애플은 8월 초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애플이 그를 선택한 이유는 최근 개발 중인 ‘아이워치(iWatch)’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 올씽즈디(All Things Digital)]
블라닉과 애플은 8월 초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애플이 그를 선택한 이유는 최근 개발 중인 ‘아이워치(iWatch)’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애플이 블라닉을 영입한 것은 갑작스러운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 올초, 애플의 CEO 팀 쿡(Tim Cook)은 나이키 퓨얼 밴드에 대해 ‘iOS와 통합이 매우 잘 된 시스템이다. 요즘 세상에 웨어러블 컴퓨터 제품이 많이 나왔는데, 그 중에서 퓨얼 밴드가 제일 대단하다’고 언급한 적이 있어, 애플은 블라닉과 함께 일하는 것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한 것으로 보인다.
블라닉이 앞으로 애플에서 어떤 포지션을 맡게 될 지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은 없지만, 그의 영입을 통해 애플은 아이워치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노태경기자 andreastory@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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