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수, 안방 복귀 앞두고 더빙작 '슈퍼 키드 헤일리' 20일 개봉...쾌활한 에너지 전달

[노이슬]

[스포츠W 노이슬 기자] 배우 신은수가 더빙을 맡은 애니메이션 ‘슈퍼 키드 헤일리’가 오늘(20일) 개봉한다.

‘슈퍼 키드 헤일리’는 아빠를 이어 새로운 ‘슈퍼 라이언’이 되려는 게임광 소녀 헤일리의 NEW 슈퍼 히어로 프로젝트다. 신은수는 주인공 헤일리 역의 목소리를 연기, 캐릭터의 쾌활한 에너지와 위풍당당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신은수는 현재 tvN 새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촬영 중에 있다.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청각장애인 부모 아래서 태어난 청인 자녀) 소년이 수상한 악기점을 통해 낯선 공간에 불시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수상쩍은 청춘들과 함께 밴드 워터멜론 슈가를 결성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신은수는 극 중 차갑고 도도한 얼음공주 ‘청아’ 역을 맡았다. 선천적 청각장애인인 청아는 고된 역경 속에서도 '인생이여 만세'를 외쳤던 프리다 칼로처럼 반짝이는 인생을 꿈꾸는 인물이다.

신은수와 려운, 최현욱, 설인아가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오는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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