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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맵, 오랜 업데이트로 사용자 만족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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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로고(사진=애플 홈페이지)

애플 로고(사진=애플 홈페이지)

애플 맵에 대한 아이폰 사용자들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업데이트 덕분에 아이폰 애플 맵 애플리케이션(앱)에 대한 사용자 만족도가 높아졌다. 한동안 기술 전문가들이 애플 맵이 구글 맵보다 열등하다고 평가한 것과 상반된다.

애플은 2012년 GPS 기반 앱인 애플 맵을 출시했다. 당시 애플 맵이 사용자에게 잘못된 방향을 제시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심지어 위험한 경로를 안내한다는 이용자 불만이 있을 정도로 앱 평가가 좋지 않았다. 애플은 개발에 참여한 임원을 해고했고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공개 사과했다.

지난 10년 동안 애플은 애플 맵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등 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최근에는 사용자 일부에서 구글 지도보다 애플 지도가 낫다는 평가가 나온다. 애플 맵은 경쟁사보다 지하철 정전 등 상황을 더 잘 고려한 교통 경로를 제공하고 앱 인터페이스가 구글 지도보다 더 깨끗하고 덜 어수선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애플 맵이 간단한 인터페이스와 깔끔한 지도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애플은 2022년 9월 운용체계를 iOS 16으로 업데이트하면서 교통요금 예측 기능 등을 추가했다. 애플이 올 9월 iOS 17로 업데이트하면 사용자는 경로에 있는 전기자동차 충전소 등도 검색이 가능해진다.

정우찬 기자 uch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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