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기사 변상일 9단이 제14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제2국에서 승리하면서 처음으로 세계대회 우승을 경험했다.
한국기원은 19일 "제14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 결승3번기 2국(최종국)에서 변상일 9단이 중국 리쉬안하오 9단에게 212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2-0으로 메이저 세계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편 변상일 9단은 1997년생으로 2012년 프로 바둑기사로 입단했다. 2018년 9단으로 승단했다. 신진서 9단, 박정환 9단 등과 함께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바둑 기사 중 한 명이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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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은 19일 "제14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 결승3번기 2국(최종국)에서 변상일 9단이 중국 리쉬안하오 9단에게 212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2-0으로 메이저 세계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프로바둑기사 변상일 9단(사진 왼쪽) [사진제공-한국기원] |
한편 변상일 9단은 1997년생으로 2012년 프로 바둑기사로 입단했다. 2018년 9단으로 승단했다. 신진서 9단, 박정환 9단 등과 함께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바둑 기사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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