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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세영 감독,'월세방서 본 곰팡이 영화 만든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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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19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다섯 번째 흉추’(감독 박세영)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다섯 번째 흉추'는 침대 매트리스에서 피어난 곰팡이 꽃이 인간의 척추뼈를 탐하며 생명체로 탈바꿈하는 여정을 이상하고 아름답게 설득해낸 작품이다.

박세영 감독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07.19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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