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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와 임금 교섭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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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과 비행수당 2.5% 인상
복지 혜택 확대 등에 잠정 합의
2주간 설명회 및 찬반투표 실시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가 사측과 임금인상에 잠정 합의했다. 사진은 지난 7일 민주노총에서 열린 조종사 노동조합(APU) 쟁의 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 모습.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노조가 사측과 임금인상에 잠정 합의했다. 사진은 지난 7일 민주노총에서 열린 조종사 노동조합(APU) 쟁의 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 모습.


아시아나항공이 조종사 노동조합과 입금 협상에 잠정 합의했다. 핵심 쟁점이었던 기본급과 비행수당은 2.5% 인상으로 절충안을 찾았다.

19일 아시아나항공은 전날 조종사 노동조합과 가진 26차 교섭에서 기본급 2.5%, 비행수당 2.5% 인상에 잠정 합의했다. 이날 새벽까지 이어진 밤샘 협상에서 진전된 결과를 낸 노사는, 이후 약 2주 동안 설명회와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합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금인상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2.5% 인상 외에 비행수당 인상, 안전장려금 50% 지급, 운항승무원 사상 의료비 지원 등 부가 복지 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노사 간 잠정 합의를 이룬 것을 환영한다”며 “합의를 이룬 만큼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만들고, 성수기 휴가 기간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김준형 기자 (junio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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