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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청년, 서울·다낭서 상호 인식 증진 워크숍

연합뉴스 김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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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 워크숍' 참가자 단체 사진(서울=연합뉴스) 18일 서울시 동대문구에 있는 한국외대에서 열린 한-아세안센터 주최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7.18 [한-아세안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 워크숍' 참가자 단체 사진
(서울=연합뉴스) 18일 서울시 동대문구에 있는 한국외대에서 열린 한-아세안센터 주최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3.7.18 [한-아세안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한-아세안센터(AKC)는 서울과 베트남 다낭에서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청년들이 그리는 미래: 상호 인식 증진과 관광 혁신을 중심으로'이다.

국내 워크숍은 이날부터 22일까지 서울시 동대문구에 있는 한국외대에서, 베트남 워크숍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다낭에 있는 두이탄대학교에서 각각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한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과 국내에서 유학 중인 아세안 대학생 및 대학원생,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관의 추천을 받은 아세안 대학생 및 대학원생 등 모두 48명이다.

이들은 한-아세안 관계, 아세안 공동체, 한국과 아세안 청년 간 상호 인식,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 등에 관한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는다.

또 서울과 다낭의 주요 시설을 돌아보며 문화 체험을 하고, 팀별 과제를 수행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우정을 쌓을 예정이다.


팀별 과제는 한-아세안 청년 간 상호 인식을 주제로 한 영상 제작과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관광 협력에 대한 정책 제언 발표다.

김해용 AKC 사무총장은 "워크숍을 통해 한-아세안 청년들이 열흘간 함께 지식과 추억을 쌓고, 무엇보다 서로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아세안 청년 상호 인식 조사 관련 좌담회에서 언급되었듯이 한-아세안 청년들이 실질적인 경험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아세안 청년 네트워크 워크숍은 2013년 시작되었으나 코로나19로 2019년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재개됐다. 앞으로 매년 주요 글로벌 어젠다에 맞춰 다양한 주제로 한국과 아세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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