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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네' 선우용녀, 미달이 김성은 보자 "너부데데했는데 달걀형 됐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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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근황TV) 살아있네! 살아있어' 배우 선우용녀가 미달이 김성은을 보고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영한 tvN STORY '(근황TV) 살아있네! 살아있어'(이하 '살아있네')에서는 대한민국을 풍미했던 스타들이 등장했다.

마라토너이자 훌륭한 예능감으로 방송에 자주 나왔던 이봉주는 한 동안 모습을 감추었다. 그는 급격히 좋아지지 않은 몸을 달래느라 어쩔 수 없었다. 그러나 살아 있는 그 자체로 꿈이 생긴 이봉주는 건강한 모습으로 앞으로를 꿈꾸었다.


노래 '나는 문제 없어'의 가수 황규영은 재즈에 푹 빠져 대회에 나가면서 음악적 재능을 여전히 잇고 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자신의 히트곡을 사랑하는 국민들을 보면서, 황규영은 감사합과 얼떨떨함을 보였다.

황규영은 “제가 그 댓글을 보고 너무 충격적이었다. 사람 목숨을 여럿 살렸다는 그 말이, 내가 그랬나? 내 노래가 그랬나? 싶었다”라며 해당 노래에 달리는 댓글을 보면서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의정은 “그게 저다. 30대 때 뇌종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부모님에게도 누구냐고 물었다. 기억이 돌아오고 나서 ‘나 이제 괜찮아. 나 정말 괜찮아’라고 그랬다. 나뿐이 아니라 많은 분께 그럴 거다”라면서 자신의 힘든 때를 견디게 해준 황규영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는 이봉주도 마찬가지였다. 이봉주는 "황규영의 노래를 들으며 힘을 냈다. 감사하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순풍 산부인과'에서 연기 천재로 이름을 날리던 미달이 김성은이 등장했다. 아역 배우로서의 삶을 조명 받으면서 한때 연기를 쉬었던 김성은은 학교 후배들의 연극에 참여하면서 연기자의 길을 여전히 걷고 있었다. 또한 화려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선우용녀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선우용녀는 "나 이 애 이름도 미달이인 줄 알았다"라면서 "어릴 때 너부데데하더니 지금은 달걀형이다. 정말 예뻐졌다"라면서 미달이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며 깜짝 놀란 표정이 되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STORY '(근황TV) 살아있네! 살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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