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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영웅시대’ 이름으로 수해 복구 2억원 성금

조선일보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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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또 ‘영웅시대’와 함께 했다. 집중 호우로 피해 복구를 위해서다. 최근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인한 각종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로 많은 이들이 고통 받는 가운데, 임영웅은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팬덤명인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임영웅이 집중호우 피해지원을 위해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영웅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다”며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소원한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2021년부터 생일(6월 16일)마다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기부해 왔다. 지난달에도 생일을 맞아 2억 원을 쾌척했다. 지난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대형 산불로 인한 이재민 돕기에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각종 천재지변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자리에도 영웅시대와 함께 나서며 영웅 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누적성금은 총 12억 원이다.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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