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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바이든·기시다 등 G7 뒤이어 전격 '우크라' 방문

뉴스1 정지형 기자 나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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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기시다도 올해 키이우서 젤렌스키 만나

지난해엔 유럽 주요국 정상 잇달아 우크라 찾아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현지시간) 키이우 인근 지역의 민가 폭격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대통령실 홈페이지) 2023.7.1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현지시간) 키이우 인근 지역의 민가 폭격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대통령실 홈페이지) 2023.7.15/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바르샤바=뉴스1) 정지형 나연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하면서 앞서 우크라를 찾은 주요국 정상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이후 주요국 정상은 잇따라 우크라 수도인 키이우를 찾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났다.

가장 대표적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 1주년을 나흘 앞둔 지난 2월 개전 이래 처음으로 키이우를 방문한 사례가 있다.

당시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 키이우 방문에는 기자가 2명만 동행했는데, 따로 보안서약서에 서명해야 할 정도로 극비리로 방문이 진행됐다.

백악관도 바이든 대통령이 키이우에 도착하기 직전까지 모든 동선을 비밀리에 부쳤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이 아닌 보잉 757기를 개조한 공군 C-32기를 탑승해 우크라 국경과 가까운 폴란드 제슈프-야시온카 공항에 도착한 뒤 기차로 갈아타 우크라 국경을 넘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지난 3월 2박3일 일정으로 우크라를 방문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열차를 이용해 우크라로 넘어간 기시다 총리는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 비살상무기 등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5월에 개최된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초청도 이뤄졌다.

기시다 총리는 극비리 방문을 위해 국회 관례도 깼다. 일본에서는 총리가 국회 개회 중 해외 출장을 나갈 경우 중의원·참의원 이사회에 동의를 구해야 하는 것이 관례다.


지난해에는 유럽 주요국 정상이 일찍이 키이우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났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는 지난해 6월 폴란드에서 출발해 키이우에 도착했다.

이후 키이우에서는 루마니아까지 포함해 5개국 정상이 회담을 진행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도 지난해 11월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 5000만파운드(약 800억원) 규모 방공 체계 지원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지난해 5월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을 했다.

기시다 총리를 끝으로 G7 모든 정상이 우크라 키이우 땅을 밟은 셈이다.

현재도 우크라는 전쟁이 지속되고 있으며 러시아가 폭격을 감행하는 등 전황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다.

실제로 바이든 대통령이 키이우에 갔을 때도 몇 차례 공습경보가 울리는 등 각국 정상은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 연대를 표했다.

이번 윤 대통령의 우크라 방문도 이 같은 위험을 고려해 최소한의 수행원만 대동해 극비리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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