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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7’ 1위 이끈 숨은 공신 누군가 보니

쿠키뉴스 김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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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레코닝 파트 원’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레코닝 파트 원’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톰 크루즈가 박스오피스 꼭대기에 올라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레코닝 파트 원’(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이하 미션 임파서블7)은 전날에만 관객 22만9764명을 동원하며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전 시사로 본 관객 수를 더하면 현재까지 39만6551명이 봤다. 3주 동안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은 2위로 내려앉았다. 전날 6만3830명이 관람하며 누적 관객 수 361만7250명을 기록했다.

‘미션 임파서블7’은 디지털 정보를 조작하는 엔티티를 제거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불가능한 미션에 나서는 첩보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편은 총 두 파트로 나눠 개봉한다. 후속 편은 내년 공개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레코닝 파트 원’ 스틸컷. 롯데엔터테인먼트

‘미션 임파서블: 데드레코닝 파트 원’ 스틸컷. 롯데엔터테인먼트



일찌감치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미션 임파서블’이 오랜 기간 사랑받은 인기 시리즈인데다, 톰 크루즈를 비롯한 출연 배우들이 내한해 팬들과 만나며 팬덤 분위기를 예열했다. 여기에 로튼토마토 등 해외 평점이 전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국내 실관람객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이 나온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CGV 골든에그지수는 97%를 나타냈다.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평점은 9.1, 9.3점을 각각 기록 중이다. CGV 집계에 따르면 관객 중 남성은 53%, 여성은 47%를 차지했다. 40대(29%)가 가장 많이 봤다. 30대(27%), 50대(23%), 20대(19%), 10대(2%)가 뒤를 이었다. 시리즈의 기존 팬덤이 개봉 첫날 상영관을 찾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스오피스 3~5위에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일일 관객 9001명·누적 관객 1058만3555명), ‘여름날 우리’(감독 한톈·일일 관객 8071명·누적 관객 19만3240명),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감독 조아킴 도스 샌토스·일일 관객 4403명·누적 관객 83만8461명)가 각각 이름 올렸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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