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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일 외교장관회담…尹-기시다 '오염수 논의' 이어갈 듯

뉴시스 최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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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류 과정 전문가 참여 등 논의 예상
北 미사일 도발에 한미일 공조 강조
호주·EU 양자 가능성…아세안+3회의
[도쿄=AP/뉴시스] 박진(왼쪽) 외교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18일 오후 일본 도쿄 소재 외무성 이쿠라 공관에서 만나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7.18.

[도쿄=AP/뉴시스] 박진(왼쪽) 외교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18일 오후 일본 도쿄 소재 외무성 이쿠라 공관에서 만나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07.18.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13일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양자 회담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이르면 이날 오전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앞서 회담을 열고, 전날 양국 정상이 논의했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2일(현지시간)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정상회의 계기 정상회담을 갖고 핵심 의제인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놓고 논의했다. 정부는 ▲방류 점검 과정 우리 전문가 참여 ▲모니터링 정보 공유 등을 일본 측에 요청하는 한편, 방사성 물질 농도 초과시 즉각 방류 중단을 요청했다.

양측간 만남이 성사되면 전날 실시된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도 강력 규탄하고 한미·한미일간 공조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박 장관은 이날 오후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서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와 내년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격상 관련 관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중국과 일본이 함께 참여하는 아세안+3 회의에서 포스트코로나 이후 역내 안전성과 경제성장 주도를 위한 아세안 협력 비전을 밝힌다.

호주와 EU 등과의 양자 회담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미일·한중 외교장관회담은 이날 열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박 장관은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이 주최하는 저녁 환영 리셉션에도 참석한다. 박 장관과 '구면'인 안광일 북한 주 아세안 대표부 대사가 참석한다면 행사 계기 자연스러운 조우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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