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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오늘(9일) 결혼하는 가운데, 미모의 예비신부를 최초 공개했다.
9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최자가 결혼한다. 최자의 예비신부는 연하의 회사원으로, 골프 의류 회사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
이날 최자는 지인이 올린 글을 공유하며 예비신부의 얼굴을 최초 공개했다. 지인은 최자, 예비신부의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오늘 밤 우리 형 결혼식. 오랜만에 내가 다 설레네"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최자와 예비신부는 팔짱을 끼고 있다. 최자는 결혼을 앞둔 행복한 새신랑의 모습을 보여준다. 예비신부는 갸름한 얼굴형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로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최자의 결혼 소식에 팬들 역시 축하하고 있다. 지난 8일, 최자는 결혼 전 소속사 아메바컬쳐의 수장이었던 고경민 대표를 추모하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최자는 "아메바의 어머니 용감한 여성 독불장군 멋쟁이 우리 누나를 오늘 편안한 곳으로 보내드렸습니다. 베풀기만 했던 누나가 남기고 간 많은 것들 항상 기억할게요. 사랑합니다"라고 애도했다.
최자는 결혼 전 심경으로 "정처없이 떠돌던 저를 멈춰세운 한 사람을 만났다.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때나 즐거울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며 예비신부를 칭찬했다.
이어 "꾸밈없고 같이 있으면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다소 다이나믹한 제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며 자신을 완벽하게 만들어준 사람이라고 했다.
최자가 예비신부를 최초 공개한 가운데, 오늘 부부로 새로운 2막을 시작할 최자에게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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