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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더기버스 대표 추가 고소

헤럴드경제 한지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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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어트랙트 제공]

피프티피프티 [어트랙트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가 외주용역업체 더기버스와 법정소송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안성일 더 기버스 대표를 추가 고소했다.

8일 어트랙트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서정에 따르면 어트랙트는 전날 안성일 대표를 업무상 횡령, 사문서위조 및 위조 사문서행사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

어트랙트는 “더기버스 측에서 받은 인수인계 자료를 정리하던 중 어트랙트와 사전 협의 없이 진행한 횡령 건이 발견됐다”며 “더기버스 측이 허위의 용역계약서를 위조해 (용역비를)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의 범죄 협의가 계속 확인되고 있다”며 “추후 또 다른 범죄혐의가 드러날 경우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어트랙트는 앞서 지난달 27일에도 안 대표를 업무방해, 전자기록손괴,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피프티 피프티는 '큐피드'로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하는 등 승승장구했지만 현재 건강 악화 상태에서도 활동을 강행했다는 이유를 들어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가처분을 진행 중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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