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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댓.구' 오태경 "♥아내, 같이 사는 사람이라 저만 봤다더라"[인터뷰②]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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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오태경(40)이 영화를 본 아내의 반응에 대해 “부천국제영화제에서 봤는데 일단 ‘재밌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오태경은 6일 오후 서울 성수동 키다리스튜디오에서 열린 OSEN과의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저와 같이 사는 사람이니까 처음 볼 때는 저에게 집중을 해서 봤다고 하더라”며 아내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1988년 mbc 드라마로 데뷔한 그는 2018년 9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키우고 있다.


올 3월 ‘찬란한 나의 복수’(감독 임성운)로 관객들을 만난 그는 4개월 만에 신작 ‘좋댓구’로 또 한번 스크린을 공략한다.

‘좋댓구’(감독 박상민, 제작 영화사 업, 제공 키다리스튜디오, 배급 트윈플러스파트너스·키다리스튜디오)는 박찬욱 감독 영화 ‘올드보이’(2003)의 오대수(최민식 분) 아역으로 한때 이름 좀 날렸던 배우 오태경(오태경 분)이 유튜브의 노예로 화려하게 ‘떡상길’을 걷던 중 한순간에 주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코리아 판타스틱: 장편 섹션에 초청된 ‘좋댓구’의 오태경과 박상민 감독은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튜버 리오(오태경) 역의 오태경은 “저도 처음엔 저에게 집중을 해서 봤다. 점차 영화 속 댓글에 눈길이 갔는데 개봉 후에는 감독님의 추천대로 댓글에 집중해서 보겠다”고 전하며 웃었다.

오태경은 드라마 ‘육남매’, 영화 ‘올드보이’ 등에 출연했던 아역배우 출신으로 ‘좋댓구’에서는 주인공 오태경 역을 맡아 극적인 유튜버의 모습을 리얼하게 소화해냈다.

이날 오태경은 “영화의 오프닝에 나온 배우 오태경에 관한 설명은 다 사실”이라며 “하지만 유튜버 리오로서 펼쳐진 이야기는 모두 픽션”이라고 강조했다.


영화 ‘좋댓구’는 7월 12일 극장 개봉한다. (인터뷰③으로 이어집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키다리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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