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한은 "물가상승률 2%대로 둔화했지만…연말까지 3% 안팎서 등락"

연합뉴스 민선희
원문보기
물가 상황 점검회의…"근원물가, 지난 전망경로 상회 가능성"
"물가 경로상 국제유가·국내외 경기흐름·공공요금 조정 불확실성 높아"
한국은행[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국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한국은행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둔화했지만, 이후 다시 높아져 연말 3% 안팎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4일 오전 한은 본관 16층 회의실에서 '물가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 부총재보는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하면서 예상대로 2%대로 둔화했다"고 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1.12(2020년=100)로 작년 같은 달보다 2.7% 올랐다.

물가상승률이 2%대로 둔화한 것은 지난 2021년 9월(2.4%) 이후 21개월만으로, 석유류 가격이 하락한 영향이 컸다.

식료품·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은 3.5%로, 지난 4월(4.0%), 5월(3.9%)에 이어 둔화 폭이 확대됐다.


완만한 집세 둔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인서비스 물가 오름폭이 줄어든 영향이다.

김 부총재보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이달까지 둔화 흐름을 이어가겠으나 이후 다시 높아져 연말까지 3% 안팎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근원물가는 완만한 둔화 흐름을 나타내는 가운데 지난 전망경로를 다소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은은 지난 5월 전망에서 올해 근원물가 상승률을 3.3%로 예상했다.

한은은 앞으로 물가 경로상에는 국제유가 추이, 국내외 경기 흐름, 공공요금 조정 정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ss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이청용 골프 세리머니
  2. 2임영웅 두쫀쿠 열풍
    임영웅 두쫀쿠 열풍
  3. 3손흥민 토트넘 이적
    손흥민 토트넘 이적
  4. 4수영 경영대표팀
    수영 경영대표팀
  5. 5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