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子 출산 후 맞아? 오연수, 난리난 '비키니' 몸매 [Oh!쎈 포인트]

[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출산후 화제가 됐던 오연수의 비키니 몸매를 재소환됐다.

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지창과 오연수가 출연, 특히 서장훈이 직접 섭외했다고 했다. 서장훈은 "손지창이 농구를 좋아한다 정기적으로 통화하는 사이"라며 "'마지막 승부' 출연 등 KBL홍보도 하신다"고 말했다.

그렇게 6년 연애를 했다는 두 사람, 양쪽 어머니들이 동의해서 집에서만 데이트했다고 했다. 같은 아파트 살면서 비밀연애한 것, 손지창은 "사귀는 걸 경비아저씨들은 아셨지만 비밀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비밀연애 주역이 오연수 어머니라고 했다. 손지창이 오연수 어머니와 동침했다는 것.

오연수는 "6년간 비밀리에 여행도 가, 비행기 따로 탔다 결혼 전이라 침대2개를 잡아서 엄마랑 같이 잤다"며 "한 침대는 오빠랑 나랑, 옆에 엄마는 따로 주무셨다"며 에피소드도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장모와 사위 황금궁합에 좋은일도 터졌다"며 오연수 어머니가 과거 카지노에서 잭팟이 터져 횡재했던 에피소드를 소환해 웃음짓게 했다.

손지창은 "그때 장가를 정말 잘 갔다고 해, 그래서 그런 말들 답답했는데"라며 웃음, "근데 최근 악역 빌런 작품이 본모습"이라고 하자 오연수는 "아들 둘 키우면 그렇게 된다, 내가 원래 단아했었다 , 아들 셋을 키우는 느낌"이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무엇보다 이날 특히 오연수는 아들 둘 출산 후 화제가 됐던 비키니 몸매를 공개, 10살 연하였던 이동욱도 작품에서 반했던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 잡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