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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40% "3년내 폐업 고려"

파이낸셜뉴스 장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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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자영업자 절반은 올해 상반기보다 하반기 매출이 더 감소할 것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영업자 10명 중 4명이 매출 감소와 자금조달 압박 등으로 3년 내 폐업을 고려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자영업자 2023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전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3.4%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답했다. 순익이 감소했다는 응답은 63.8%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 순익은 9.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8월 전경련이 실시한 조사에서 상반기 매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3.3%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온 점을 감안할 때 자영업자들이 2년째 실적 부진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반기 매출 전망에 대해선 올 상반기보다 감소할 것이란 답변이 50.8%를 기록했다. 반면, 자영업자 49.2%는 증가할 것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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