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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만 나이' 시행에 2살 어려졌다 "41살"

헤럴드경제 원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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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송지효가 2살 어려졌다.

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나이야가라 파티’ 레이스가 펼쳐졌다.

‘나이야가라 파티’ 특집에 양세찬은 “석진이 형 특집이구나”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나이야가라’ 이 자체가 올드하다”라고 꼬집었고, 지석진은 “오늘 제 특집이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법적 사회적 나이가 ‘만 나이’로 통일되면서 1살 또는 2살씩 어려졌고, 양세찬은 들뜬 지석진에 “40대 되는 건 아니지 않냐”라고 물었다. 지석진은 그렇다고 말했다.

지석진은 송지효에 “지효 너도 확 줄지 않냐”라고 물었고, 송지효는 “41살이다”라며 2살 줄어든 것을 밝혔다. 지석진은 송지효가 뾰루지 위에 붙인 패치를 발견하곤 “지효야 맹구야? 왜 이렇게 점을”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런닝맨’은 수많은 스타와 멤버들이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예능의 많은 요소 중 오로지 '웃음'에 집중하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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