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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패트리, ♥14살 연하 양유진과 선 혼인신고 후 결혼식→결혼 3년만 득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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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결혼 3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27일 기욤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기욤의 아내가 지난 24일 한국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기욤의 아내 양유진은 지난 1월 MBC 설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미쓰 와이프’에 출연해 임신 소식을 전했던 바. 당시 임신 12주라고 밝혔다. 기욤 패트리는 "아기의 심박수를 처음 들었을 때 실감을 했다”고 털어놓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양유진은 기욤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양유진은 “첫 데이트 때 오빠가 ‘2019년 6월 캐나다로 돌아가야 한다.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고 하더라. 2019년 4월부터 사랑에 빠지기 시작했는데 헤어지기까지 단 2개월 밖에 안 남았었다”고 했다.


이어 양유진은 “남은 기간 동안 후회 없이 사랑하자고 생각했다. 오빠가 나한테 빠지려면 뭐가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외국인들이 귀여운 스타일보다 섹시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나는 레깅스를 입고 오빠의 집에 놀러가서 요리를 해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처음부터 집에 찾아가 7첩 반상으로 차려주면 부담이 될까 싶어서 처음에는 스크램블 에그부터 시작했다. 점차 메뉴를 늘려나갔다”고 회상했다. 이에 기욤 패트리는 “(아내가 결혼 전) 레깅스를 입었을 때 좋았다. 처음 요리를 해줬을 때도 너무 감동이었다”고 화답했다.


방송에 함께 출연해 서로를 향해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던 두 사람. 이후 기욤 패트리는 ‘공주님 출산 예정’이라는 글을 남겨 2세 성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로부터 5개월여 뒤 이들 부부는 딸을 품에 안으며 부모가 됐다.


기욤 패트리와 양유진 부부는 먼저 혼인신고로 부부가 된 후 코로나19로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다. 기욤 패트리는 2021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3년 전 아버지 건강 문제로 캐나다에 갔었다고 밝히면서 “여자친구와 함께 갔다. 하루 종일 같이 있어도 좋아서 결혼했다”면서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던 바.

기욤 패트리는“혼인신고는 했으나 결혼식은 내년에 할 예정, 일단 한국에서 비자가 나왔다”며 유부남이 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2020년 캐나다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들 부부는 2022년 한국에서 지인들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kangsj@osen.co.kr

[사진] 기욤 패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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