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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러시아 사태 진정 속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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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윤영숙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유가는 러시아 용병그룹 바그너 그룹의 반란 사태가 일단락된 가운데 소폭 올랐다.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1센트(0.30%) 오른 배럴당 69.3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는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그동안 유가는 중국의 예상보다 더딘 경기 회복세와 각국 중앙은행들의 긴축 등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이달 들어 유가는 1.88% 오르는 데 그쳤으며 올해 들어서는 14%가량 하락했다.

원유 시장 참가자들은 주요 산유국인 러시아의 원유 공급이 러시아의 정치적 내분으로 영향을 받을지를 주시하고 있다.


그동안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략에 따른 서방의 제재에도 원유 공급에 별다른 타격을 입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이번 이벤트가 러시아의 원유 공급에 새로운 변동성을 제공할지 투자자들은 주시하고 있다.

전날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용병단을 이끌고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로 진격하며 무장 반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러한 반란은 벨라루스 대통령의 중재로 몇 시간 만에 종료됐다.

ING의 워런 패터슨 애널리스트는 마켓워치에 "즉각적인 공급 위험은 사라졌지만, 시장은 러시아의 불안이 커질 경우 석유에 대한 위험 프리미엄을 더 높게 가격에 책정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위험 프리미엄이 얼마나 많이 높아질지는 실패한 반란의 여파가 어떻게 처리되는지에 달렸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원유 시장의 수요에 대한 우려가 계속 유가의 상단을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액티브 트레이즈의 리카르도 에반젤리스타 선임 애널리스트는 원유 시장에서 더 크게는 "서방 중앙은행들의 확고한 통화 긴축과 중국의 더딘 경기 회복세 등이 미래 수요에 대한 우려를 계속 가져오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재료는 러시아의 소요로 발생한 유가 반등을 제한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타프네프트 지역에 있는 유전 시설[연합뉴스 자료 사진]

러시아 타프네프트 지역에 있는 유전 시설
[연합뉴스 자료 사진]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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