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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로또’ 흑석자이 무순위청약 2가구에 관심 폭주…청약 전 고려할 사항은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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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든 신청으로 한때 청약홈 마비되기도, 2020년 분양 당시 경쟁률 평균 95대 1
두 곳 모두 저층 매물, 전세 놓기 전 수요조사 필요할 듯
흑석리버파크자이 투시도

흑석리버파크자이 투시도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 리버파크자이’의 무순위청약이 26일 실시되면서, 청약을 담당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사이트가 잠시 마비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단지는 무순위 1가구(59.93㎡형)와 계약취소주택 1가구(84.94㎡형), 도합 2가구에 대한 무순위청약을 받고 있다. 각 단지는 각각 당첨자발표일도 각각 30일, 29일로 다르기 때문에 조건만 맞는다면 두 곳 모두에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흑석리버파크자이는 총 177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일반분양 물량은 326가구였다. 단지는 2020년 5월 분양 당시 1순위 해당지역에서만 3만 1277개의 개의 청약 통장을 모으며 평균 95.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813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이에 따라 이번에 무순위청약을 받는 전용 59㎡타입은 6억 4300만원대, 전용 84㎡타입은 9억6000만원대에서 분양가가 책정됐다. 단지 인근의 ‘흑석한강센트레빌’ 59㎡형은 12억원대, 84㎡형은 15억원대에서 호가가 형성된 점을 감안하면 청약 당첨시 5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시장의 평가다.

주택법 위반 계약 취소 물량인 전용 84㎡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다. 반면 무순위 청약인 전용 59㎡는 청약 통장과 주택 보유수와 무관하게 전국 누구나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각각 계약 취소 주택(84㎡) 29일, 무순위(59㎡) 30일이다.

다만 문제는 이 단지가 이미 입주를 진행하고 있는 단지이므로 잔금납부 시점이 다소 촉박하다는 점이다. 각 단지의 모집공고문에 따르면 단지들은 계약 시에 분양가의 20%를 내고, 오는 9월 7일까지 잔금 80%를 내야 한다.


또 이번에 나온 단지들이 모두 저층에 해당한다는 점도 청약 전 고민할 부분이다. 저층을 선호하는 수요자들도 있지만, 통상적으로 저층 매물은 고층에 비해 전세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이 밖에도 공고문에 따르면 59㎡형의 경우 시스템에어컨이나 광파오븐, 시스클라인 등도 옵션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기재돼있어 전세를 놓기 전 매물 가격 및 전세수요자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관측된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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