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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황승아 "'미스트롯' 후 부모욕·북한 아이 같다는 악플"

이데일리 김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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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금쪽상담소’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미스트롯’ 황승아가 악플로 받았던 상처를 털어놨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트롯 신동 황승아와 엄마 이진영 씨가 출연했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승아는 사회적 민감성 항목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에 가깝다”며 “보통 50점 기준에서 70점 정도면 민감해서 눈치도 빠른 사람이라고 본다. 30점이면 평범하다고 본다. 승아는 95점 이상이 나온다. 사회적 민감성이 너무 높다. 나쁜 건 아니지만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승아와 엄마 이진영 씨는 악플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엄마 이진영 씨는 “악플 차단은 어느 정도 했기 때문에 못볼 거라고 생각을 했다. 처음엔 승아가 못 봤다고 하고 모른다고 하는데 본 것 같더라 나중에 봤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황승아는 “어릴 때는 재미있어서 ‘미스트롯’에 나갔는데 지금까지 생각도 해보지 못한 악플들이 너무 많더라”고 고백했다.

엄마 이진영 씨는 “북한 아이 같다는 말도 있었고 어린이가 왜 저런 노래를 부르냐는 말도 있었다”고 전했다.

황승아는 “운 것으로 악플이 많았다. 그때 누구보다 열심히 했었다. 시간나면 계속 춤추고 가사지를 벽에 붙이고 연습을 하고, 할 수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했는데 떨어지고 나니까 울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안 좋다고 하더라”며 “사실 저는 제가 뭘 그렇게 잘못한 건지 모르겠더라. 사람이 울고 싶으면 울 수도 있지. 악플 단 사람들도 어렸을 때 울고 싶으면 울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싫었던 악플을 묻자 “부모님 욕을 할 때가 제일 싫었다. 노래도 못했는데 왜 출전했느냐는 말도 있었다. 내가 굳이 왜 트롯을 시작했을까 후회도 들었고 그때 이후로 무대에 서는 게 두려웠다. 완벽하려고 한 것도 그것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힘들거나 속상할 때 어떻게 하는 지를 묻자 황승아는 “처음에는 방법을 몰라서 친구들한테 얘기를 했다도 안 풀렸다. 그럴 때는 큰 종이에다가 내가 지금 하고 싶은 모든 말을 낙처럼 적어서 그걸 구기고 찢어서 버린다. 그러면 후련해진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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