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영, '오징어 게임2' 여자 주인공 될까…넷플릭스 "확인 불가"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박규영이 '오징어 게임2' 여자 주인공으로 활약할까.

23일 한 매체는 배우 박규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넷플릭스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지금 확인해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오징어 게임2'는 이정재와 이병헌, 공유, 위하준에 이어 시즌 2에 새로 등장하는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공개로 최근 큰 화제가 됐다.

하지만 8인의 주인공 중 여배우는 없어 또 한 번 논란이 된 바 있어 여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쏠린 상황. 과연 박규영이 '오징어 게임2' 여자 주인공으로 활약할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같은 날 한 매체는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오징어 게임2'에 캐스팅 됐다고 보도했지만 조유리의 소속사 웨이크원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확인 불가" 입장을 밝혔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아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시즌2는 이정재와 '프론트맨' 이병헌 이야기가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