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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깔고 지우고 반복하는 이유는?

비즈워치 [비즈니스워치 김동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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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디지털 미디어 트렌드' 보고서
"인기영화 보면 해지, 신작 나오면 재개"


/그래픽=딜로이트 제공

/그래픽=딜로이트 제공


넷플릭스 같은 구독·주문형 비디오(SVOD)를 이용하는 미국의 MZ 세대(1983~2009년생)는 인기 동영상을 보려고 가입한 뒤 탈퇴하는 패턴을 반복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23일 이같은 조사 결과를 담은 '2023 디지털 미디어 트렌드 제17판: 몰입과 연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4세 이상 미국 소비자 202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진행된 것이다. SVOD은 월정액 요금제를 내고, 해당 기간 플랫폼에 올라와 있는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로, 넷플릭스·왓챠 등이 대표적인 서비스다.

이에 따르면 조사 참여자 중 88%가 1개 이상 SVOD 유료 서비스를 구독하고 있었지만, 지난 6개월 이탈률이 44%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별 이탈률을 보면 이른바 'MZ세대'에 집중된 양상이었다. 실제로 밀레니얼 세대(1983~1996년생) 62%, Z세대(1997~2009년생) 57%, X세대(1966~1982년생) 43%, 베이비 부머(1947~1965년생 24%로 나타났다.

그런데 응답자 중 24%가 6개월 내 해지한 유료 SVOD를 재구독한 것으로 파악됐다.

딜로이트는 "이는 인기 TV 시리즈나 영화 시청을 위해 SVOD를 구독했다가 해지하고 새로운 시즌 시작 혹은 신작 영화 업로드가 됐을 때 구독을 재개했기 때문"이라며 "이와 함께 응답자 중 47%가 지출 절감을 위해 구독 서비스 취소 혹은 광고 기반 주문형, 번들 서비스 형태로 서비스 구독 조건을 변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MZ세대 절반 정도는 무료로 자신의 관심사를 충족할 수 있고 시청도 편리한 UGC(이용자 생산 콘텐츠)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Z세대의 42%, 밀레니얼 세대 49%가 UGC를 선호하는 이유로 '무료로 볼 수 있어서'라고 답한 것이다. 아울러 Z세대 42%, 밀레니얼 세대 48%는 '내 관심 주제여서'라고 응답했다.

딜로이트는 "자동으로 선호 콘텐츠를 제안하는 맞춤형 서비스 기능이 상호작용을 끌어내고 SNS 공유가 편리하다는 점도 선호 이유 중 하나"라며 "MZ는 TV 프로그램과 영화, UGC, 비디오 게임을 즐기며 몰입감을 느끼고, 커뮤니티까지 형성하고 있는 특징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 전문은 딜로이트 인사이트 앱 혹은 딜로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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