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상보] 국제유가, 각국 금리 인상에 하락...WTI 4.16%↓

이투데이
원문보기
영국·스위스·노르웨이 금리 인상
미국 재고 줄었으나 금리 압박에 시장 휘청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에도 각국의 금리 인상 소식에 하락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3.02달러(4.16%) 내린 배럴당 69.5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8월물 브렌트유는 3.01달러(3.90%) 하락한 배럴당 74.11달러로 집계됐다.

각국 중앙은행들이 일제히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원유 수요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에 유가가 4%가량 하락했다. 영국 잉글랜드은행(BOE)은 시장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0.50%포인트(p) 인상했다. 스위스와 노르웨이 중앙은행도 기준금리를 각각 0.50%p, 0.25%p 인상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도 “금리를 연내 2차례 더 인상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총 0.50%p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미국 원유 재고는 줄었으나 휘발유 재고가 늘어나면서 유가에 부담이 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미국 원유 재고는 383만1000배럴 줄어든 4억6329만3000배럴로 집계됐다. 휘발유 재고는 47만9000배럴 늘어난 2억2140만2000배럴, 디젤 및 난방유 재고는 43만4000배럴 증가한 1억1428만8000배럴로 집계됐다.


리포우오일어소시에이츠의 앤드루 리포우 대표는 “원유가 하락하고 정제 제품 재고가 매우 완만하게 증가했기 때문에 시장에서 더 나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원유 시장은 지금 단순히 금리 상승에 압박을 받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전아현 기자 (cahyun@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지영 결혼 임신
    김지영 결혼 임신
  2. 2장동혁 계엄 사과
    장동혁 계엄 사과
  3. 3양민혁 코번트리 임대
    양민혁 코번트리 임대
  4. 4이재명 방중 북핵
    이재명 방중 북핵
  5. 5상하이 K-뷰티 행사
    상하이 K-뷰티 행사

이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