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노비츠키' 한정판…아이돌 제치고 판매 1위

빈지노 / 사잔=소속사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빈지노 '노비츠키' 한정판, 아이돌 제치고 주간 판매 1위 유지, 기다린 만큼 뜨거운 반응.

3일 발매를 앞둔 빈지노 '노비츠키' 한정반이 '뉴진스'와 같은 초대형 아이돌 음반들의 사전예약이 시작된 가운데에서도 꾸준히 주간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빈지노의 ‘노비츠키’는 예약 첫 날 각종 음반판매처에서 판매1위를 기록한데 이어 주간 판매 1위를 유지하며, 오랫동안 기다린 많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었다.

일반반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된 ‘노비츠키’ 한정반에는 한정반에서만 들을 수 있는 보너스 트랙들이 포함된 20곡이 수록되었다. ‘노비츠키’ 한정반의 앨범 커버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빈지노의 새 앨범 ‘노비츠키‘에는 이미 참여진으로 밝혀진 바 있는 미국의 R&B 싱어송라이터 ‘커셔스 클레이(Cautious Clay)’와 미국의 힙합 뮤지션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로 잘 알려진 레이블 TDE의 싱어송라이터 ‘랜스 스카이워커(Lance Skiiiwalker)’를 포함, ’김심야’, ‘오이글리(oygli)’, ’Y2K92’, ‘백현진’, ‘250(이오공)’ 등이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노비츠키’ 한정반은 오는 30일까지 기간 한정으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음반판매처에서 예약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