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바이오, KLPGA 투어 조아연-배소현 후원 협약

최근 후원 협약을 맺은 배소현과 심태진 프롬바이오 대표이사, 조아연(왼쪽부터). 사진 프롬바이오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프롬바이오(대표이사 심태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조아연과 배소현을 후원한다.

프롬바이오는 21일 “조아연과 배소현은 KLPGA 투어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들이다. 프롬바이오는 이들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올해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 또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자사 대표 제품인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와 ‘위건강엔매스틱’ 등 건강기능식품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배소현은 프롬바이오 회사명이 중앙에 적힌 모자와 프롬바이오 로고가 좌측 가슴 쪽에 삽입된 상의를 입고 경기를 뛴다. 조아연은 상의 우측 카라에 프롬바이오 로고가 새겨진 의류를 착용할 예정이다. 더불어 선수들의 활약상을 자사몰 및 공식 SNS 계정 등으로 게재하며 프롬바이오 브랜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프롬바이오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의 염서현과 KLPGA 투어의 임희정을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프롬바이오 심태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KLPGA 투어를 이끌어 갈 조아연, 배소현과 인연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프롬바이오와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두 선수 모두 KLPGA 투어에서 더욱 빛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봉준 기자 ko.bong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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