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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이채영 덫에 또 걸렸다…신고은에 진심 들키고 뺨 맞아 (비밀의 여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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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비밀의 여자' 이선호가 이채영의 덫에 또 걸려들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비밀의 여자'에서는 주애라(이채영 분)의 덫에 또 걸려들어 정겨울(최윤영)에 대한 마음을 오세린(신고은)에게 들키는 서태양(이선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호텔 방에서 서태양이 흘린 정겨울과의 커플 웨딩사진을 손에 넣은 주애라는 "두 사람 헤어졌다면서 이거 왜 찾는 거예요?"라며 사진을 간절하게 찾는 서태양을 떠봤다.

서태양은 "헤어졌는데, 내 사진이 아무렇게나 돌아다니는 게 싫어서 그런 겁니다"라고 둘러댔지만, 주애라는 "아직 정겨울 좋아하는 거죠?"라고 떠보며 순순히 사진을 돌려주지 않았다. 이에 서태양은 주애라에게서 사진을 빼앗아 직접 사진을 구겨 쓰레기통에 버렸다.

서태양은 뒤늦게 자신이 버린 두 사람의 사진을 가져오려고 했지만, 이미 정겨울이 서태양이 구겨서 버린 웨딩 사진을 본 후였다. 앞서 정겨울은 서태양이 오세린을 믿게 하기 위해 뱉었던 독한 말도 들은 상태였기에 그의 상처는 한층 더 깊어졌다.



서태양의 노력으로 오세린은 서태양과 정겨울의 이별을 믿게 되자 서태양은 오세린에게 정겨울과 영혼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하루빨리 알리고 집으로 돌아올 것을 권유했다.


이어 서태양은 "가족들한테 네가 세린이라고 말하면 많이 놀라시겠지만, 다들 좋아하실 거야. 괜히 남들하고 지내는 것보다 널 사랑해주는 가족들이랑 함께 지내는 게 좋잖아"라며 "내일이라도 당장 네가 세린이고, 영혼이 바뀌었다고 말하자"고 구슬렸다.

서태양이 완전히 정겨울을 잊었다고 생각한 오세린은 내일 영혼을 바뀌었다는 걸 알린다는 데 동의했지만, 주애라는 휴게실에 몰래 설치한 카메라로 서태양이 자신이 버린 웨딩 사진을 다시 돌아와 챙기는 모습을 촬영한 상태였다.



뿐만 아니라 주애라는 몰래 정겨울의 휴대폰을 가로채 서태양이 정겨울을 걱정하게 만들게끔 하고, 정겨울이 납치됐다는 전화 통화를 서태양이 듣게끔 미끼를 던졌다.


제대로 계략에 걸려든 서태양은 주애라의 멱살을 잡으며 "나 겨울씨 미친 듯이 사랑해. 그래서 겨울씨 다치기라도 하면 당신한테 미친놈처럼 달려들 수도 있으니까 겨울씨 어디 있는지 당장 말해"라며 윽박질렀다.

드디어 서태양에게서 원하는 답을 얻은 주애라는 숨어있었던 오세린을 부르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서태양 앞에 선 오세린은 배신감에 가득 차 "오빠 그동안 나 속인 거야? 그 여자 지긋지긋하다며. 지겹다며!"라며 서태양의 뺨을 쳤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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