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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인베이젼' 마리아 힐, 닉 퓨리에 실망감…"블립 이후로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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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드라마 '시크릿 인베이젼'(감독 토마스 베주차, 앨리 셀림)의 공개를 하루 앞두고 1화 미리보기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해외 프리미어 이후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시크릿 인베이젼'의 특별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오랜만에 만난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분)와 마리아 힐(코비 스멀더스)이 체스를 두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닉 퓨리와 오랜 세월 함께 호흡을 맞춰온 쉴드의 부국장 마리아 힐은 “제가 아는 닉 퓨리는 늘 세 발 앞에 있었죠”라며 어벤져스의 설계자이자 쉴드의 국장으로써 사건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을 지닌 그의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우주 정거장 세이버에 머물던 닉 퓨리가 탈로스(벤 맨델슨)의 부탁을 받은 마리아 힐의 연락을 받고 지구에 돌아왔다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마리아 힐은 “놈들의 위협은 심각해요” 라며 정체를 숨긴 채 지구 곳곳에 침투한 분열된 외계 종족 스크럴의 존재에 대해 알렸다.

또한 블립 이후 달라진 닉 퓨리의 모습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며 “디딜 곳에 확신이 없을 때 물러서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라고 하셨죠. 잘 생각해 보세요. 아니면 누군가 다칠 겁니다”라며 진심이 담긴 조언을 전해 닉 퓨리가 이후 어떤 식으로 각성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처럼 짧게 공개된 영상만으로도 첩보 스릴러물의 탄탄한 긴장감은 물론 배우들의 섬세한 열연까지 엿볼 수 있어 본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21일 첫 공개되는 '시크릿 인베이젼'은 엔드게임 이후 지명 수배 1순위가 된 어벤져스의 설계자 닉 퓨리가 접촉 없이도 원하는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의 외계 종족 스크럴에 맞서며 시작되는 기밀 작전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1편씩, 총 6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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