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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3일 두 번째 라이브 피칭…2이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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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AP/뉴시스

류현진. 사진=AP/뉴시스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재활이 순조롭다.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류현진의 이름을 꺼냈다. 류현진은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위치한 토론토 훈련장에서 재활 중이다. 오는 23일 타자를 세워두고 실전처럼 공을 던지는 라이브 피칭으로 2이닝을 소화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지난해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9번째 시즌을 맞았다. 조기에 시즌 아웃됐다. 6월 왼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기나긴 재활에 돌입했다. 2022시즌 최종 성적은 6경기 27이닝 2승 무패 평균자책점 5.67로 남았다.

재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달 말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를 찾아 코칭스태프와 동료들 앞에서 첫 불펜 피칭을 선보였다. 지난 17일에는 첫 라이브 피칭에 나서 1이닝을 던졌다. 토론토 구단은 자세한 투구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류현진은 피칭 후 “느낌이 좋다”고 긍정적인 목소리를 냈다. 오는 23일 라이브 피칭으로 2이닝을 소화한다.

투구 수를 차츰 늘리는 과정이다. 팔이나 몸에 이상이 없으면 마이너리그 등판 일정을 잡을 수 있다. 실전 감각을 회복해야 한다. 류현진은 지난해 수술 후 “6월부터 재활 경기를 하고 7월엔 빅리그 마운드에 서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현재의 속도대로라면 7월 중순쯤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류현진은 2013년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했다. 2020년 토론토로 자유계약(FA) 이적했다. 4년 8000만 달러에 사인했다. 올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된다. 내년에도 빅리그에 남아 현역 생활을 연장하려면 올해 후반기 경기력을 증명해내는 게 중요하다. 류현진의 빅리그 통산 성적은 9시즌 175경기(선발 174경기) 75승45패 평균자책점 3.27이다.


토론토는 최근 선발투수 알렉 마노아가 전력에서 이탈해 고민이 생겼다. 에이스 역할을 기대했으나 1승7패 평균자책점 6.36으로 부진해 마이너리그로 강등했다. 건강한 류현진의 호투를 기다린다. 토론토는 현재 39승35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5개 팀 중 4위에 머물러 있다.

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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