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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마스, 특혜벽뷰 논란에도 "믿을 수 없는 밤"..감격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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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내한공연을 마친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믿을 수 없는 밤”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브루노 마스는 19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한국에서의 공연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그는 “믿을 수 없는 이틀 밤을 보내주신 한국에 감사드린다. 9년이 더 지나가지 않게 하자. 너희 모두 곧 볼 수 있기를 바란다. 항상 사랑해(Thank you Korea for an incredible two nights! Let’s not let another 9 years go by. Hope to see y’all real soon! Love always, The Brunz aka Lil Bi-Bam-Bap)”라고 소감을 전했다.

브루노 마스는 지난 17, 1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9년 만에 내한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1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찾으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뜨거운 관심 속 진행된 공연이었기에 파장도 있었다. 많은 연예인 관객들도 이번 공연을 찾았는데, 공연장 ‘명당’으로 불리는 자리를 초대권으로 나눠준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게된 것. 또 시야제한석을 넘어 무대가 전혀 보이지 않는 좌석에 대한 후기도 있었다.

브루노 마스의 내한공연을 주최한 현대카드 측은 “연예인 방문과 관련해 해당 좌석은 공연 시 통상적으로 아티스트가 직접 초청하는 가족, 친구, 뮤지션 등 지인을 위한 초대권을 받은 연예인이 방문한 경우와 연예인 소속사에서 구매한 티켓으로 연예인이 방문한 경우에 해당되며, 현대카드가 별도 연예인을 초청하지는 않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시야제한석의 환불에 대해서는 “공연기획사에서 해당 고객에게 직접 연락 후 환불 조치 예정입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브루노 마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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