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보로노이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보로노이는 45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지분 약 40%를 보유한 최대주주 김현태 대표가 지분율에 따라 배정되는 주식 100%를 청약할 예정이다.
보로노이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총 450억원 규모의 신주를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 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한 후 주당 0.2주 무상증자를 실시하는 안건들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보로노이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 발행 예정 주식수는 전체 약 129만주다. 김현태 대표는 약 52만주를 배정받을 예정이다. 1주당 3만4950원인 예상 발행가액 기준으로 김 대표가 신주 배정 받는 물량은 180억여원 규모다.
이번 유상증자 물량은 총 발행주식수의 9.98%에 해당한다.
회사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VRN11'의 자체 글로벌 임상 확대에 우선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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