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롯데카드, 가전·스마트폰 부담 없이 구매하고 교체하는 ‘환승프로젝트’ 오픈

세계일보
원문보기

롯데카드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사이트에서 가전·스마트폰·골프용품 등을 구입하고 교체도 쉽게 해주는 ‘환승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카드이용실적에 따라 환승프로젝트 월 이용료를 캐시백하는 카드도 선보인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자사 앱인 디지로카앱 띵샵을 통해 스마트폰·가전·카메라·오디오·골프용품 등을 결제 시 상품가 일부는 20·24·30·50개월 동안 나눠 내고, 남은 금액은 이용 기간 종료 후 납부하는 서비스다. 제품 반납을 위한 수거,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고 상품 상태에 따라 이용 기간 종료 후 남은 납부 금액 전액 또는 일부를 차감해준다.

환승프로젝트로 판매가 100만원인 제품을 이용 기간 20개월 및 판매가 30%를 나중에 납부하는 조건으로 구입할 경우, 20개월간 월 3만5000원씩 내고, 남은 30만원은 이용 기간 종료 후 납부한다. 상품 반납 시 30만원 전액 혹은 일부가 차감된다. 서비스 이용 후 새 제품으로 교체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간편한 반납 서비스도 제공한다. 반납 신청은 디지로카앱에서 이용 기간 종료 1~3개월 전부터 가능하며 반납 절차에 대한 안내사항도 앱으로 모두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환승프로젝트 대상 브랜드는 △삼성전자 갤럭시, 애플 아이폰 △LG전자, 에코백스 △뱅앤올룹슨, 드비알레, 제네바 △소니 △캘러웨이, 타이틀리스트, 테일러메이드, 브리지스톤, 미즈노, 마제스티, 베티나르디 등이다.

환승프로젝트 상품을 높은 할인율로 선착순 판매하는 '환승 핫딜' 이벤트도 열린다. 6월 이벤트에서는 타이틀리스트와 베티나르디 골프 퍼터, 테일러메이드 골프 드라이버, 에코백스 로봇청소기, LG전자 75인치 TV 등을 최대 55%까지 할인해준다.


롯데카드는 아울러 환승프로젝트 월 이용료를 매달 캐시백 해주는 LOCA 환승카드를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월 캐시백 한도는 지난달 이용금액 50만원 이상이면 1만 5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3만원, 150만원 이상이면 4만원, 200만원 이상이면 5만원이다. 환승프로젝트 상품 구매가 여러 건이면 월 이용료를 합산한 금액을 캐시백 한도 내에서 돌려준다. 연회비는 1만원이며 발급 신청은 디지로카앱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환승프로젝트는 가전·디지털 제품 등 고가의 상품 구입을 앞둔 고객에게 금융 서비스와 반납 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며 “환승프로젝트에서 일상을 바꾸는 프리미엄 제품들을 매월 저렴한 요금으로 구매하고 간편하게 바꿔 쓰는 새로운 경험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2. 2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3. 3전현무 기안84 대상
    전현무 기안84 대상
  4. 4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5. 5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