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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사탕' 최유정X이한준, 입술 닿았다··· '오감 힐링 ASMR 드라마'

비하인드 김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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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김소현기자] '소리사탕'이 삼각관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17일 티빙(TVING)을 통해 공개된 ASMR 드라마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극본 김은예/연출 강희주/기획·제작 n.CH 엔터테인먼트) 5, 6화에서는 고채린(최유정 분), 유승연(이한준 분), 강해성(김종현 분)이 소리사탕으로 마음의 위안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회 방송 말미에 호흡 곤란으로 쓰러졌던 해성은 채린이 준 소리사탕을 먹고 과거 승연과 함께 행복했던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채린은 식음을 전폐하며 숙소에만 있는 해성이 걱정돼 온갖 노력을 해봤지만 소용없었다. 결국 부현준(백서후 분)의 부름에 당근 밭으로 나온 해성을 본 채린은 안도했다.

반면 소리사탕을 먹은 후 최상의 컨디션으로 막혀있던 곡들을 술술 쓰기 시작한 승연은 자꾸 채린이 눈에 아른거렸다. "'참 잘했어요' 도장을 다 찍으면 소리사탕을 주겠다"는 채린의 말에 그의 주변을 서성거렸다. 결국 채린에게 소리사탕을 받은 승연은 곧 데뷔곡이 완성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그런가 하면 친구 손에 이끌려 함께 해변가에 온 채린은 엔코드 멤버들이 터트리는 폭죽 소리에 귀를 막으며 괴로워했다. 승연은 정신을 잃기 일보 직전인 채린의 귀를 직접 손으로 막아주며 입에 소리사탕을 넣어줬다. 그 시각 두 사람의 모습을 본 해성은 승연이 채린에게 마음이 있음을 직감했고 묘한 질투를 느꼈다.


이후 곧 데뷔할 수 있다는 부푼 기대감으로 곡을 완성하고 있던 승연은 멤버들이 보여준 '탑 아이돌 강해성 컴백!', '같은 소속사에서 데뷔 준비 중인 신인 그룹 데뷔 무기한 연기...' 기사를 접하고 해성에게 주먹을 날렸다.


이 모습을 본 채린은 승연의 팔을 낚아채며 막았고 결국 돌아서 가던 승연은 호흡곤란이 와 쓰러졌다.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 승연을 본 채린도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 하다 소리사탕을 그의 입에 넣어줬다.

위급했던 승연은 소리사탕을 먹고 진정했고 채린은 승연이 숨을 쉬는지 확인하려고 얼굴 가까이에 다가갔다. 이때 고개를 든 승연과 입술이 닿았고, 두 사람을 본 해성의 모습으로 끝이 나 세 사람이 엮어나갈 삼각관계의 기대감을 높였다.


오감 힐링 ASMR 드라마 '소리사탕'은 아름다운 제주도를 배경으로 싱그러운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그린다.

위키미키(Weki Meki) 최유정과 김종현, 엔싸인(n.SSign) 이한준, 백서후 등 주연 배우와 서혜원, 엔싸인 카즈타, 박현, 윤도하, 양준혁, 정성윤, 장희원 등이 출연한다.

[사진=티빙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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