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중앙포토 |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는 22일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경영자(CEO)와 면담한다.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21~22일 방한하는 서랜도스 CEO를 만나 OTT 시장 활성화와 한미 양국의 콘텐트산업 협력 확대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서랜도스 CEO는 지난 4월 미국을 국빈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면담하고, 향후 4년간 영화·드라마 등 K콘텐트에 25억달러(약 3조3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방미 첫 일정으로 워싱턴DC 영빈관 접견실에서 글로벌기업 넷플릭스 최고 경영진 테드 서랜도스를 접견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
앞서 그는 윤 대통령 부부에게 서한을 보내 자신의 한국 방문 소식을 알렸다. 이달 초 대통령실에 따르면 서랜도스 CEO는 이 서한에 “저와 넷플릭스 구성원들도 한국과 미국의 문화 동맹에 기여하고, 계속 훌륭한 K-콘텐트를 전세계에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썼다.
서랜도스 CEO는 이번 방한 중 한 총리를 만는 뒤 한국 영상 미디 학도들과의 대화 등 세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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