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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규 “오랜만에 온 우승 기회이기 때문에 정말 욕심이 난다”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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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장동규와의 인터뷰

- 3라운드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를 돌아본다면?

초반부터 퍼트가 잘 됐다. 큰 위기는 없었지만 그린 주변에서 세이브 하지 못한 홀들이 있어 아쉽다. 오늘은 경기 초반 연속 버디 흐름을 잘 탔고 홀인원까지 나오면서 만족스러운 경기를 했다.

- 홀인원 상황은?

훅바람이 불어 5번 아이언으로 핀 우측을 보고 페이드로 쳤다. 그대로 굴러 홀로 들어가는 게 보였다.

- 이번 대회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코스와 잘 맞는 것인지?


일본투어에서 활동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익숙해서 그런 것 같다. 한동안 골프가 잘 안됐다. 원래 흐름을 잘 타는 편인데 계속해서 티샷이 많이 흔들렸다. 티샷이 불안하니 직전 홀에서 버디를 해도 그 흐름을 이어갈 수가 없었다. 코스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려고 했고 흥을 돋우기 위해 노력했다. KPGA 코리안투어와 일본 투어를 모두 경험했기 때문에 익숙한 부분이 있어 이번 대회 좋은 성적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

- 오랜만에 우승 기회를 맞이했다. 최종라운드 전략은?

티샷을 똑바로 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 오랜만에 온 우승 기회이기 때문에 정말 욕심이 난다. 하지만 욕심을 낸다고 우승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코스 안에서 오늘처럼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최대한 용기내서 플레이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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