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라이엇게임즈의 '발로란트'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신규 모드 '팀 데스매치'와 해당 모드 전용의 맵 등을 선보이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28일 온라인 게임 '발로란트'의 신규 시즌인 에피소드7 액트1을 오픈한다. 발로란트는 반년에 한 번씩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다양한 신규 요소를 출시하고, 경쟁전을 소프트 리셋한다.
에피소드7 업데이트를 통해 발로란트의 새로운 5대5 게임 모드 '팀 데스매치'가 추가된다. 팀 데스매치는 두 팀이 9분 30초의 경기 시간 동안 먼저 100킬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인 게임 모드다. 100킬을 달성하기 전에 경기가 종료되면 더 많은 킬을 올린 팀이 승리를 차지한다. 플레이어는 사망 시 1.5초의 부활 시간 후 곧바로 전장에 다시 투입된다.
라이엇게임즈의 '발로란트'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신규 모드 '팀 데스매치'와 해당 모드 전용의 맵 등을 선보이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28일 온라인 게임 '발로란트'의 신규 시즌인 에피소드7 액트1을 오픈한다. 발로란트는 반년에 한 번씩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다양한 신규 요소를 출시하고, 경쟁전을 소프트 리셋한다.
에피소드7 업데이트를 통해 발로란트의 새로운 5대5 게임 모드 '팀 데스매치'가 추가된다. 팀 데스매치는 두 팀이 9분 30초의 경기 시간 동안 먼저 100킬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인 게임 모드다. 100킬을 달성하기 전에 경기가 종료되면 더 많은 킬을 올린 팀이 승리를 차지한다. 플레이어는 사망 시 1.5초의 부활 시간 후 곧바로 전장에 다시 투입된다.
팀 데스매치는 9분 30초의 게임 시간 중 남은 시간 별로 총 4단계로 나뉜다. 플레이어는 매치 시작 시 원하는 장비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수 있다. 착용할 수 있는 장비는 단계별로 달라지며 단계가 높아질수록 착용할 수 있는 장비의 강함도 높아진다.
팀 데스매치 모드에서는 무기 생성기(Weapon Spawner) 회복 구슬(Recovery Orbs) 궁극기 구슬(Ultimate Orbs) 등 특별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무기 생성기는 맵 주변 고정된 위치에 존재하며 강력한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상대 팀보다 먼저 자리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회복 구슬은 6초에 걸쳐 아군의 체력과 보호막을 회복한다. 궁극기 구슬은 다수 획득할 시 요원의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팀 데스매치 만을 위한 피아자 디스트릭트 카즈바 등 3종의 전용 신규 맵도 추가된다. 팀 데스매치 전용 맵은 기존의 맵보다는 다소 좁아 맞붙는 두 팀 간 치열한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들은 팀 데스매치에서 이전까지 발로란트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짧은 시간 동안 폭풍처럼 일어나는 전투를 맛볼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에피소드7을 통해 진행도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일일 임무를 개편해 원하는 게임 모드를 플레이하면 플레이 타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일일 임무를 완료하지 못했을 시 다음 날 보너스가 적용된다. 신규 진행도 보상인 '왕국 크레딧'을 활용해 상점에서 요원 및 장비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전 시즌의 배틀패스 액세서리를 획득 가능하다.
라이엇게임즈는 에피소드7이 진행되는 하반기 중 총 2명의 신규 요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 한 명은 감시자 요원으로 오는 28일 액트1 업데이트와 함께 출시된다. 나머지 한 명은 타격대 요원으로 에피소드7 후반 액트에 출시될 예정이다.
라이엇게임즈는 에피소드7 업데이트를 앞두고 국내 플레이어들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업데이트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신청할 시 모든 플레이어에게 '에피소드 7 카드'를 지급한다. 에피소드 7 카드는 한정 인게임 아이템 디지털 쿠폰 게이밍 기어 발로란트 굿즈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특전 아이템이다.
발로란트는 서비스 3년차를 맞아 젊은 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흥행세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 '디아블로4'를 비롯한 다양한 신작 출시 및 RPG의 강세로 다소 모멘텀이 하락했다. 16일 기준 발로란트의 PC방 점유율은 4.4%로 전체 6위에 그쳤다.
이번 에피소드7 업데이트를 통해 큰 폭의 반등이 예측된다. 특히 FPS 게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데스매치의 출시는 많은 팬들의 플레이 타임을 늘릴 전망이다. 또한 신규 요원의 출시로 색다른 전략이 가능해지며 플레이어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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