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송영한과의 인터뷰
-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경기 소감은?
어제는 비가 많이 왔고 오늘은 아침부터 해가 떠서 습도 때문에 고생을 했다. 보기 1개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다. 현재는 일본투어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환경이나 코스에 적응하는데 어느정도 유리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 최근 일본투어에서 성적이 올라오고 있다. 이유는?
이번 시즌 시작 전 새로운 코치를 만나서 스윙에 변화를 줬다. 멘탈적인 부분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생각했던 것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화도 났지만 스스로 마인드컨트롤에 집중했고 앞으로 계속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 이번 대회에 일본에서도 쟁쟁한 선수들이 많이 출전했다. 주목해야 할 선수가 있다면?
모두 다 강한 선수들이지만 최근에 젊은 선수들이 우승을 많이 했고 그 선수들이 굉장히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 지바 이스미GC 코스는 어떤지?
예전에 이 코스에서 플레이를 해본 적이 있다. 대회 코스로 설계를 하면서 코스가 더 길어졌다. 그린 경사가 심하기 때문에 주말동안 그린 스피드가 빨라진다면 그린 위 플레이가 더 어려워질 것 같다. 코스 내 바람이 돌아서 바람을 판단하기가 어렵다. 상황에 따라 전략을 잘 세워 주말에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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