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삼척시장, 삼척시 관광사업 활성화와 지역경제성장 위해 광폭 횡보

박상수 삼척시장 사단이 연일 삼척시 수소산업과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폭횡보를 보이고 있다.

박 시장 사단(삼척시청 관계자 8명)은 지난 13일자 본보에 의하면 삼척시가 수소산업 육성과 기업체 유치를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부산, 양산 등을 방문한다고 전한 바 있다.

이날 박 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들은 수소산업과 관련해 양산에 있는 밸브 제작 업체 조광ILI와 부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을 차례로 방문해 기업유치 활동을 펼친 다음 6월 14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하는 2023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을 방문해 현대로템(주)의 수소 열차 전시회 등 수소 관련 기술들을 참관했다.

이어, 오후에는 한국남부발전을 방문해 삼척빛드림본부의 3, 4호기 부지 관련 지역개발사업 참여 등 부지 활용 방안과 기타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박 시장 일행은 지난 6월 15일 제주도를 방문해 더 시에나 그룹 신동휴 회장을 만나 삼척 시에나 리조트 사업에 대한 계획을 청취하고,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에 신동휴 회장은 최고의 리조트 건설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삼척 더 시에나 리조트 사업은 더 시에나 그룹이 지난해 6월 삼척에 위치한 ‘삼척 팰리스호텔’을 인수해 ‘더 시에나 리조트 삼척’으로 탈바꿈할 리조트 건설 사업이다.

더 시에나 그룹은 ‘삶을 풍요롭게 한다’ 라는 비전으로 호텔, 리조트, 골프, 주택 건축 사업 을 진행하고 있다.

5성급 토스카나 호텔, 제주 1호 명문 골프장 '더 시에나 컨트리 클럽(구, 제주 CC)를 운영 중이며, 2023년 6월에는 '더 시에나 리조트' 가 오픈할 예정이다.

2023년 상반기에는 서울 청담동 명품거리에 ‘더 시에나 라운지’가 오픈할 예정이고, 2024년에는 강원도 삼척에 ‘더 시에나 리조트 삼척’을 준비하고 있다.

아주경제=이동원 기자 lay13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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