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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3분기 아이폰15 부품 양산···4분기 빛 볼 것"

아시아투데이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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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성훈 기자 = KB증권은 16일 LG이노텍에 대해 "3분기 아이폰15 부품 양산이 시작되고, 반도체 기판 수요도 바닥으로 판단한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보였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 목표주가는 33만원에서 39만원으로 상향했다.

KB증권은 "2023년 LG이노텍 영업이익 비중은 상, 하반기에 각각 15%, 85%로 뚜렷한 상저하고
실적패턴이 예상된다"며 하반기 실적 회복을 예상했다. 당초 적자로 예상됐던 2분기 실적도 광학솔루션·반도체 기판 매출 증가와 우려대비 양호한 원달러 환율 영향으로 흑자 달성이 추정된다는 설명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분기 실적은 2분기가 저점, 4분기가 고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폰15 카메라 폼팩터 변화에 따른 카메라 모듈 ASP(평균판매단가) 상승과 신규부품 공급 등의 영향으로 3분기부터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이 추정한 올해 LG이노텍 매출은 전년도보다 6% 증가한 20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13% 감소한 1조1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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