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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54세 제니퍼 애니스톤, 2번의 이혼+유산에도 "여전히 운명적 사랑 믿어"

헤럴드경제 배재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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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제니퍼 애니스톤이 두 번의 이혼 후에도 여전히 사랑을 믿으며, 올바른 사람을 만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제니퍼 애니스톤이 두 번의 이혼 후에도 여전히 사랑을 믿으며, 올바른 사람을 만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54)은 배우 브래드 피트, 저스틴 서룩스와 두 번의 이혼을 했지만, 결국 올바른 사람을 만날 것을 포기하기 않고 있다.

제니퍼 애니스톤 측 관계자는 "그녀의 직감적으로 결국 올바른 사람을 만날 것이라고 믿고 있다"라며 "사실 그녀는 지금 솔로이지만 진정으로 혼자서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다. 만약에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지 않더라도 자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니퍼 애니스톤은 현재 매우 행복하다. 그녀의 직업에 만족하고, 가족 및 친구들과의 관계도 편하고 여유롭다. 그녀는 두 번의 이혼과 유산 등 많은 일들을 겪었지만, 개인적으로 그리고 커리어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축복이라고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제니퍼 애니스톤은 자신의 몸을 가꾸기 위해서 일주일에 다섯 번의 운동을 하고 있으며, 간식과 치팅데이도 즐기고 있다고.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2005년 브래드 피트와 이혼 후 2010년 영화 '원더리스트'를 통해 만난 저스틴 서룩스와 지난 2015년 8월 극비 결혼했으나 다시 이혼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또 최근 인터뷰에서 "불임으로 큰 시련을 겪었으며, 몇 년 전 체외 수정을 시도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임신을 하려고 했다. 아이를 만드는 이른 내겐 도전적인 일이었다"라며 "수년간 많은 추측성 기사들이 나왔고, 정말 힘들었다. 체외수정을 시도했으며 자포자기하는 심정이었다. 난자를 냉동시킨 것도 아니다. 하지만 후회는 없다. 이제 더 이상 숨길 것도 없다"라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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