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넷플릭스 '사냥개들'이 공개 3일 만에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톱10' 사이트에 따르면, '사냥개들'은 14일 글로벌 비영어 TV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공개 3일 만에 2,797만 시청 시간을 기록한 것. 전 세계 40개 국가 톱 10에도 이름을 올렸다.
타격감 넘치는 액션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우도환과 이상이의 강력한 펀치 및 브로맨스가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스토리와 연출 역시 호평받는 중이다. '씨네마 익스프레스' 측은 "사냥개들은 복수와 충성에 대한 이야기"라며 "대본, 연출, 연기가 날개를 달아줬다"고 칭찬했다.
'사냥개들'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두 청년이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다. 그 후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 이야기다. 우도환이 '건우' 역을, 이상이가 '우진' 역을 맡았다.
악역들 역시 믿고 보는 배우들이다. 허준호가 은퇴한 사채업의 전설 '최 사장'으로 분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박성웅은 불법 사채업자 '명길'로 변신했다.
<사진출처=‘사냥개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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