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30대 여배우 음주운전 적발…가드레일 들이받고 신호대기 중 잠들어

매일경제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원문보기

지상파 공채 탤런트 출신 30대 여배우가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 신호 대기 중 잠든 채로 경찰에 적발됐다.

13일 MBC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J씨(38)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J씨는 12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 방향으로 달리다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올림픽대로를 함께 달리던 한 운전자가 “음주 의심 차량이 있다”고 경찰에 신고한 뒤 이 차량을 추격했다. J씨는 이날 오후 11시께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기어를 주행(D) 상태에 놓고 신호 대기 중 운전석에서 잠든채 경찰에 적발됐다.

음주 측정 결과 J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J씨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았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J씨는 최근까지 일일 드라마 주조연을 오가며 활동해왔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2. 2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3. 3전현무 기안84 대상
    전현무 기안84 대상
  4. 4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5. 5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