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또 ‘음주운전’...이번엔 강남대로 한복판서 택시 2대 들이받았다

파이낸셜뉴스 박상훈
원문보기
신호 대기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은 음주 차량. /사진=YTN 보도화면 캡처

신호 대기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은 음주 차량. /사진=YTN 보도화면 캡처


[파이낸셜뉴스] 오늘(13일) 새벽 강남대로 한복판에서 술에 취한 30대 운전자가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음주 차량과 택시 두 대가 연쇄 추돌했다.

오늘 새벽 2시께 술에 취해 서울 강남역 근처 대로에서 승용차를 몰던 30대 운전자 A씨가 신호 대기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경찰의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수준이었다.

이 사고로 A씨는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60대 택시기사 두 명과 50대 승객은 크게 다친 곳 없이 현장에서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A씨의 차량의 엔진룸에 불이 붙었는데 현장에 있던 경찰과 시민이 소화기로 5분 만에 불을 꺼,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운전자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음주운전 #강남대로 #택시추돌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에스파 닝닝 홍백가합전 불참
  2. 2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강선우 공천헌금 의혹
  3. 3전현무 기안84 대상
    전현무 기안84 대상
  4. 4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삼성생명 신한은행 경기 결과
  5. 5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조선의 사랑꾼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