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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NO, 시가 YES' 홀란의 파격 변신…맨시티, UCL 우승 기념 '밤샘파티' 시끌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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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이 챔피언스리그 우승 파티를 밤새 즐겼다.

영국 매체 '더선'은 12일(한국시간) 맨시티 선수들이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으로 등극한 이후 어떻게 우승의 기쁨을 즐겼는지를 보도했다.

맨시티는 지난 11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의 2022/23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로드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맨시티 구단 창단 이래 첫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이었다. 따라서 맨시티 선수들 상당수가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커리어에 추가했다.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으로 등극하자 맨시티 선수들은 밤새 우승 파티를 즐기는데 바빴다. 일부 선수들은 SNS에 실시간 라이브 영상을 키거나 사진을 올리면서 어떻게 파티를 즐기고 있는지를 팬들에게 공개했다.

먼저 맨시티 선수들은 라커룸에서 맥주와 샴페인을 마시면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분위기를 띄웠다.


일부 선수들은 라커룸을 떠나 클럽으로 이동해 파티를 이어갔다. 일행에는 지난 시즌에만 무려 52골을 터트린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도 포함됐다.



홀란은 클럽에서 멋들어지게 시가를 피우고 있는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와중에 술은 마시지 않으면서 자기관리를 잊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에 맨시티 수문장 에데르송은 파티가 끝나고 아침에 숙소를 떠나는 와중에 손에 맥주를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맨시티는 2022/23시즌 한 해 동안 프리미어리그와 FA컵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3개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며 '트레블(3관왕)'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달성했다.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한 시즌을 보낸 맨시티 선수들은 곧 영국 맨체스터에서 팬들을 위해 버스 퍼레이드를 진행하면서 팬들과 기쁨을 함께할 예정이다.

사진=홀란, 그릴리쉬 SNS, PA Wire/연합뉴스, 더선 캡처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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