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가짜뉴스에 일침 "보지도 듣지도 마세요"

가수 박서진, 가짜뉴스에 일침
스타 SNS 사칭 사례 이어지며 우려 고조

가수 박서진이 SNS 사칭과 가짜뉴스 근절을 당부했다. 뉴스1

가수 박서진이 SNS 사칭과 가짜뉴스 근절을 당부했다.

11일 박서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칭 계정들과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일부 영상들을 직접 캡처한 사진과 함께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이와 관련 박서진은 "사칭 계정과 유튜브 가짜뉴스가 사실인 것처럼 업로드되고 있다"면서 "사칭계정 주의하시고 유튜브 가짜뉴스는 보지도 듣지도 말아달라. 조회수가 안 나와야 제작을 하지 않는다"고 일침을 가했다.

특히 박서진이 게시한 사진에서 사칭 계정들은 박서진의 SNS 아이디와 유사한 아이디로 박서진을 도용하고 있다. 또한 '미스터로또' 하차 후 박서진 홍지윤과 같은 안타까운 상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두고 박서진은 가짜뉴스 소비 자제를 부탁한 상황이다.

한편 최근 스타들의 SNS 사칭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스타들은 직접 SNS 사칭 계정을 언급하면서 팬들에게 주의를 알린 바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